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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1295 파 부침 주 새로운 업데이트 11 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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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故事成語)에서 배우는 교훈-51] 破釜沈舟(파부침주)

초(楚)나라 항우(項羽)가 진(秦)나라와 거록(鋸鹿)에서 싸울 때, 강을 건너 온 배를 가라앉히고, 솥과 시루를 깨뜨려 죽을 각오로 싸워 크게 이긴 데서 연유함. 항우는 진나라를 치기 위해 직접 출병하고, 그 군대가 막 장하를 건넜을 때였다. 항우는 갑자기 타고 왔던 배를 부수어 침몰시키라고 명령을 내리고, 뒤이어 싣고 온 솥마저도 깨뜨려 버리고 주위의 집들도 모두 불태워버리도록 했다. 그리고 병사들에게는 3일 분의 식량을 나누어 주도록 했다.

이제 돌아갈 배도 없고 밥을 지어 먹을 솥마저 없었으므로, 병사들은 결사적으로 싸우는 수밖에 달리 방법이 없었다. 결국 병사들은 출진명령이 떨어지자 무섭게 적진을 향해 돌진했다. 이렇게 아홉 차례를 싸우는 동안 진나라의 주력 부대는 궤멸되고, 이를 계기로 항우는 제장(諸將)의 맹주가 되었다. 파부침주와 같이 결사항전의 태세를 갖춘다는 말로 파부침선(破釜沈船), 기량침선(棄糧沈船)이 있다.

응용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1년 넘게 마스크를 쓰고 통제된 생활을 하면서 몸도 마음도 피폐해지고 있다. 대부분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도 기진맥진한 상태이다. 그러나 아무리 고난과 시련이 닥쳐도 파부침주의 기개로 죽을힘을 다해 애쓴다면 살아갈 길이 생길 것으로 믿는다.

26 thg 1, 2021 — 破(깨뜨릴)파 釜(가마)부 沈(잠길)침 舟(배) 주 · 파부침주 · 의미 「밥 지을 솥을 깨뜨리고 돌아갈 때 타고 갈 배를 가라앉힌다」는 뜻. · 유래 · 응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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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故事成語)에서 배우는 교훈-51] 破釜沈舟(파부침주)

破(깨뜨릴)파 釜(가마)부 沈(잠길)침 舟(배) 주

파부침주

의미 「밥 지을 솥을 깨뜨리고 돌아갈 때 타고 갈 배를 가라앉힌다」는 뜻. 싸움터에 나가면서 결사적 각오로 싸우겠다는 굳은 결의.

유래

《사기(史記)》 〈항우본기(項羽本紀)〉에 나옴.

초(楚)나라 항우(項羽)가 진(秦)나라와 거록(鋸鹿)에서 싸울 때, 강을 건너 온 배를 가라앉히고, 솥과 시루를 깨뜨려 죽을 각오로 싸워 크게 이긴 데서 연유함. 항우는 진나라를 치기 위해 직접 출병하고, 그 군대가 막 장하를 건넜을 때였다. 항우는 갑자기 타고 왔던 배를 부수어 침몰시키라고 명령을 내리고, 뒤이어 싣고 온 솥마저도 깨뜨려 버리고 주위의 집들도 모두 불태워버리도록 했다. 그리고 병사들에게는 3일 분의 식량을 나누어 주도록 했다.

이제 돌아갈 배도 없고 밥을 지어 먹을 솥마저 없었으므로, 병사들은 결사적으로 싸우는 수밖에 달리 방법이 없었다. 결국 병사들은 출진명령이 떨어지자 무섭게 적진을 향해 돌진했다. 이렇게 아홉 차례를 싸우는 동안 진나라의 주력 부대는 궤멸되고, 이를 계기로 항우는 제장(諸將)의 맹주가 되었다. 파부침주와 같이 결사항전의 태세를 갖춘다는 말로 파부침선(破釜沈船), 기량침선(棄糧沈船)이 있다.

응용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1년 넘게 마스크를 쓰고 통제된 생활을 하면서 몸도 마음도 피폐해지고 있다. 대부분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도 기진맥진한 상태이다. 그러나 아무리 고난과 시련이 닥쳐도 파부침주의 기개로 죽을힘을 다해 애쓴다면 살아갈 길이 생길 것으로 믿는다.

양영근 발행인

신동열의 고사성어 읽기 破釜沈舟 파부침주 – 생글생글

솥을 깨뜨리고 배를 가라앉히다죽을 각오로 싸우려는 의지를 비유-《사기(史記)》세우기는 어려워도 허망하게 무너지는 게 나라다. 중국 최초의 통일 국가 진(秦)이 그랬다. 급격히 추진된 통일정책과 대규모 토목공사로 동요하는 민심에 진시황의 탄압정책은 기름을 부었다. 폭정을 견디다 못한 백성들은 시황제가 죽자 여기저기서 들고일어났다.진나라는 장군 장한(章邯)을 내세워 항량(項梁)을 정도에서 격파했다. 장한은 항량을 죽인 여세를 몰아 조왕(趙王)을 크게 물리치고 쥐루를 포위했다. 항량의 조카 항우가 영포를 보내 막게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조왕의 대장 진여가 항우에게 다급히 구원병을 요청했다.항우는 진나라를 치기 위해 직접 출병했다. 항우의 군대가 막 장하를 건넜을 때다. 항우는 갑자기 타고 온 배를 부숴서 침몰시키라고 명했다. 싣고 온 솥마저 깨뜨려 버리고 주위의 집들 모두 불태워 버리라고 했다. 그리고 병사들에겐 달랑 3일치 식량을 나눠줬다. 돌아갈 배도 없고 밥 지어 먹을 솥마저 없었으므로 병사들은 결사적 싸움 외에 달리 선택이 없었다. 출진 명령에 무섭게 적진으로 돌격해 아홉 번을 싸워 진나라 주력부대를 궤멸시켰다. 이 싸움의 승리로 항우는 제장(諸將)의 맹주가 되었다. 유방이 다시 항우를 꺾고 한나라를 세우니, 통일진나라는 불과 15년 만에 막을 내렸다.이 고사에서 유래된 파부침주(破釜沈舟)는 ‘솥을 깨뜨리고 배를 가라앉히다’란 뜻으로, 죽을 각오로 싸우려는 의지를 비유한다. 《사기》에 전해오며, 파부침선(破釜沈船) 기량침선(棄糧沈船)도 뜻이 같다.용기는 두려움이 없는 게 아니라 두렵지만 행동하는 것이다. 결단의 순간에 뒷걸음질치지 않고 몇 발 앞으로 내딛는 것이다. 때로는 후퇴도 용기고, 멈춤도 용기다.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에서 상어떼와 고독한 사투를 벌이는 노인은 ‘침착하고 강하게’라는 말로 스스로를 위로한다.

▶한자풀이

작가/시인

3 thg 6, 2022 — 작가/시인 이 고사에서 유래된 파부침주(破釜沈舟)는 ‘솥을 깨뜨리고 배를 가라앉히다’란 뜻으로, 죽을 각오로 싸우려는 의지를 비유한다. 《사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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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쌤의 역사이야기] -초한지편- 2. 파부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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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열의 고사성어 읽기] 破釜沈舟 (파부침주)

▶한자풀이

작가/시인

솥을 깨뜨리고 배를 가라앉히다죽을 각오로 싸우려는 의지를 비유-《사기(史記)》세우기는 어려워도 허망하게 무너지는 게 나라다. 중국 최초의 통일 국가 진(秦)이 그랬다. 급격히 추진된 통일정책과 대규모 토목공사로 동요하는 민심에 진시황의 탄압정책은 기름을 부었다. 폭정을 견디다 못한 백성들은 시황제가 죽자 여기저기서 들고일어났다.진나라는 장군 장한(章邯)을 내세워 항량(項梁)을 정도에서 격파했다. 장한은 항량을 죽인 여세를 몰아 조왕(趙王)을 크게 물리치고 쥐루를 포위했다. 항량의 조카 항우가 영포를 보내 막게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조왕의 대장 진여가 항우에게 다급히 구원병을 요청했다.항우는 진나라를 치기 위해 직접 출병했다. 항우의 군대가 막 장하를 건넜을 때다. 항우는 갑자기 타고 온 배를 부숴서 침몰시키라고 명했다. 싣고 온 솥마저 깨뜨려 버리고 주위의 집들 모두 불태워 버리라고 했다. 그리고 병사들에겐 달랑 3일치 식량을 나눠줬다. 돌아갈 배도 없고 밥 지어 먹을 솥마저 없었으므로 병사들은 결사적 싸움 외에 달리 선택이 없었다. 출진 명령에 무섭게 적진으로 돌격해 아홉 번을 싸워 진나라 주력부대를 궤멸시켰다. 이 싸움의 승리로 항우는 제장(諸將)의 맹주가 되었다. 유방이 다시 항우를 꺾고 한나라를 세우니, 통일진나라는 불과 15년 만에 막을 내렸다.이 고사에서 유래된 파부침주(破釜沈舟)는 ‘솥을 깨뜨리고 배를 가라앉히다’란 뜻으로, 죽을 각오로 싸우려는 의지를 비유한다. 《사기》에 전해오며, 파부침선(破釜沈船) 기량침선(棄糧沈船)도 뜻이 같다.용기는 두려움이 없는 게 아니라 두렵지만 행동하는 것이다. 결단의 순간에 뒷걸음질치지 않고 몇 발 앞으로 내딛는 것이다. 때로는 후퇴도 용기고, 멈춤도 용기다.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에서 상어떼와 고독한 사투를 벌이는 노인은 ‘침착하고 강하게’라는 말로 스스로를 위로한다.

[틴틴 충전소] 사자성어 읽기 – 破釜沈舟 (파부침주) – 매일경제

파부침주(破釜沈舟)는 ‘가마솥을 깨뜨리고 배를 가라앉히다’는 뜻으로 사기의 항우본기에 나오는 구절이다. 살아 돌아갈 기약을 하지 않고 죽을 각오로 싸우겠다는 굳은 결의를 비유하는 말로 사용된다. 진나라가 중국을 통일했으나 진시황제는 대규모 토목 공사와 극단적 탄압 정책으로 민심이 불안정했다. 결국 시황제의 죽음을 계기로 여기저기에서 새로운 나라가 생겨나고, 중국은 다시 혼란에 빠지게 된다. 진나라 장군 장한은 군대를 이끌고 이들을 물리치려 하는데, 장한의 군대가 조나라의 거록을 포위하자 조나라는 초나라에 구원을 요청했다.초나라의 군대를 이끈 상장군 송의는 조나라 군대가 이기면 그 기회를 타서 함께 진나라 군대를 격파하고, 만약 진나라 군대가 이긴다고 하더라도 힘이 약해져 있을 테니 그때 가서 진나라 군대를 쳐도 된다는 생각으로 46일간 군대를 움직이지 않고 사태만 관망하고 있었다.그 사이 11월이 지나 병사들이 추위와 굶주림에 지쳐가자 차장이었던 항우가 송의의 목을 벤 뒤 초나라 군대를 이끌고 황하를 건너 진군한다. 강을 건넌 뒤 항우는 배를 모두 가라앉힌 뒤 솥과 시루를 깨뜨리고 막사를 불태우라고 명령했다. 그리고 병사들에게는 사흘치 식량만을 나누어 주었다. 돌아갈 수도 없고, 진나라 군대를 격파하지 않으면 밥을 지어 먹을 솥도 구할 수 없게 된 초나라 군대는 결사적인 각오로 싸울 수밖에 없었다. 그리하여 진나라 군대와 아홉 번 만나 싸워 크게 쳐부수고, 초나라 군대가 제후군의 으뜸이 되었다.’파부침주’ 이야기는 항우가 군사를 이끌고 황하를 건너 배를 모두 가라앉히고 솥과 시루를 깨뜨린 데서 유래한 것으로, 끝까지 해내고야 만다는 결심, 각오를 보여준다. 아무리 어려운 일에 부딪혀도 ‘파부침주’의 기개로 일을 한다면 못 할 일이 없을 것이다. [고용철 중대부고 교사][ⓒ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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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thg 7, 2015 — 파부침주(破釜沈舟)는 `가마솥을 깨뜨리고 배를 가라앉히다`는 뜻으로 사기의 항우본기에 나오는 구절이다. 살아 돌아갈 기약을 하지 않고 죽을 각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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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게 파부침주(破釜沈舟)하라! 거록대전 ★본격 초한지⑧ 순삭밀톡-고전 뒤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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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충전소] 사자성어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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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부침주(破釜沈舟)는 ‘가마솥을 깨뜨리고 배를 가라앉히다’는 뜻으로 사기의 항우본기에 나오는 구절이다. 살아 돌아갈 기약을 하지 않고 죽을 각오로 싸우겠다는 굳은 결의를 비유하는 말로 사용된다. 진나라가 중국을 통일했으나 진시황제는 대규모 토목 공사와 극단적 탄압 정책으로 민심이 불안정했다. 결국 시황제의 죽음을 계기로 여기저기에서 새로운 나라가 생겨나고, 중국은 다시 혼란에 빠지게 된다. 진나라 장군 장한은 군대를 이끌고 이들을 물리치려 하는데, 장한의 군대가 조나라의 거록을 포위하자 조나라는 초나라에 구원을 요청했다.초나라의 군대를 이끈 상장군 송의는 조나라 군대가 이기면 그 기회를 타서 함께 진나라 군대를 격파하고, 만약 진나라 군대가 이긴다고 하더라도 힘이 약해져 있을 테니 그때 가서 진나라 군대를 쳐도 된다는 생각으로 46일간 군대를 움직이지 않고 사태만 관망하고 있었다.그 사이 11월이 지나 병사들이 추위와 굶주림에 지쳐가자 차장이었던 항우가 송의의 목을 벤 뒤 초나라 군대를 이끌고 황하를 건너 진군한다. 강을 건넌 뒤 항우는 배를 모두 가라앉힌 뒤 솥과 시루를 깨뜨리고 막사를 불태우라고 명령했다. 그리고 병사들에게는 사흘치 식량만을 나누어 주었다. 돌아갈 수도 없고, 진나라 군대를 격파하지 않으면 밥을 지어 먹을 솥도 구할 수 없게 된 초나라 군대는 결사적인 각오로 싸울 수밖에 없었다. 그리하여 진나라 군대와 아홉 번 만나 싸워 크게 쳐부수고, 초나라 군대가 제후군의 으뜸이 되었다.’파부침주’ 이야기는 항우가 군사를 이끌고 황하를 건너 배를 모두 가라앉히고 솥과 시루를 깨뜨린 데서 유래한 것으로, 끝까지 해내고야 만다는 결심, 각오를 보여준다. 아무리 어려운 일에 부딪혀도 ‘파부침주’의 기개로 일을 한다면 못 할 일이 없을 것이다. [고용철 중대부고 교사][ⓒ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부침주(破釜沈舟) – 고사성어 – jang1338 – Daum 카페

5 thg 9, 2019 — 파부침주(破釜沈舟) … 솥을 깨뜨리고 배를 가라앉힌다는 뜻으로, 싸움터로 나가면서 살아 돌아오기를 바라지 않고 결전을 각오함을 이르는 말이다. 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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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싸움에서 이길것인가? 파부침주, 배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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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부침주(破釜沈舟)

파부침주(破釜沈舟)

솥을 깨뜨리고 배를 가라앉힌다는 뜻으로, 싸움터로 나가면서 살아 돌아오기를 바라지 않고 결전을 각오함을 이르는 말이다.

破 : 깨뜨릴 파(石/5)

釜 : 가마솥 부(金/2)

沈 : 잠길 침(氵/4)

舟 : 배 주(舟/0)

(유의어)

배수지진(背水之陣)

사량침주(捨量沈舟)

제하분주(濟河焚舟)

파부침선(破釜沈船)

출전 : 사기(史記)

초(楚)나라의 항우(項羽)가 진(秦)나라와 거록(鋸鹿)에서 싸울 때, 강을 건너는 배를 가라앉히고, 솥과 시루를 깨뜨려 죽을 각오(覺悟)로 싸워 크게 이긴 데서 연유(緣由)한 말이다.

항우(項羽)는 진(秦)나라를 치기 위해 직접 출병하기로 했다. 항우(項羽)의 군대(軍隊)가 막 장하를 건넜을 때였다.

항우(項羽)는 갑자기 타고 왔던 배를 부수어 침몰시키라고 명령(命令)을 내리고, 뒤이어 싣고 온 솥마저도 깨뜨려 버리고 주위의 집들도 모두 불태워 버리도록 했다.

그리고 병사들에게는 3일 분의 식량(食糧)을 나누어 주도록 했다. 이제 돌아갈 배도 없고 밥을 지어 먹을 솥마저 없었으므로, 병사들은 결사적으로 싸우는 수밖에 달리 방법(方法)이 없었다.

과연 병사들은 출진하라는 명령(命令)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적진을 향해 돌진했다. 이렇게 아홉 번을 싸우는 동안 진(秦)나라의 주력 부대는 궤멸되고, 이를 계기로 항우(項羽)는 제장(諸將)의 맹주가 되었다.

■ 파부침주(破釜沈舟)

파부침주(破釜沈舟)는 도망가지 않고 결사의 각오로 싸운다는 뜻이다. ‘배수의 진'(背水陣)과 비슷한 의미다.

사기의 ‘항우본기'(項羽本紀)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온다. ‘항우는 전 병력을 이끌고 장하를 건넜다. 강을 건너자마자 타고 배를 모조리 물 속에 가라앉히고 가마솥을 부수고 막사를 불태워버렸다. 그러고는 단 3일분의 식량만을 몸에 지니게 했다. 이렇게 해서 병사들에게 돌아갈 마음을 먹지 말고 필사적으로 싸우라는 의지를 보였다.’

배수의 진을 친 항우의 전략은 성공했다. 퇴로가 없어진 초나라 군사들은 몇 배나 많은 진나라 군사를 맞아 20만명을 몰살시켰다.

진나라 장수 장한(章邯)은 나머지 20만명의 군사들과 함께 항복했다. 거록(鉅鹿)에서 일어났다고 해서 ‘거록대전’이다. 거록대전 이후 항우는 패주(覇主)로 등극했다.

손자병법 구지(九地)편에도 비슷한 말이 나온다. 전쟁을 할 때 9가지 지형에 맞춰 용병법을 펼쳐야 한다. 9가지 지형이란 산지(散地; 자기 땅), 경지(輕地; 남의 땅으로 깊지 않은 곳), 중지(重地; 적의 땅에 깊이 있어 돌아오기 힘든 곳) 등이다.

손자는 ‘적의 땅 깊숙한 곳(重地)에 들어가면 마치 쇠뇌를 쏘는 것처럼 곧장 치고 나아가라. 강을 건넌 뒤 타고 온 배를 태워버리고(焚舟), 식사를 마친 다음 가마솥을 깨뜨려서(破釜) 오직 전진만 있을 뿐이라는 결의를 표하라’고 가르친다.

손자의 ‘분주파부(焚舟破釜)’는 항우의 ‘파부침주’와 같은 말이다. 병사들의 사지(死地)에 몰아 넣어’ 살겠다는 마음’을 버리게 해 적을 무찌르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한일 무역전쟁을 보면 두 나라 모두 루비콘 강을 건넌 듯 하다. 양국은 물러설 기미가 없다. 어차피 벌어진 전쟁이니 우리가 승리해야 함은 당연하다. 파부침주의 항전태세로 일본 아베정권과 맞서 싸워나가야 할 것이다.

■ 파부침주(破釜沈舟)

세우기는 어려워도 허망하게 무너지는 게 나라다. 중국 최초의 통일 국가 진(秦)이 그랬다. 급격히 추진된 통일정책과 대규모 토목공사로 동요하는 민심에 진시황의 탄압정책은 기름을 부었다. 폭정을 견디다 못한 백성들은 시황제가 죽자 여기 저기서 들고 일어났다.

진나라는 장군 장한(章邯)을 내세워 항량(項梁)을 정도에서 격파했다. 장한은 항량을 죽인 여세를 몰아 조왕(趙王)을 크게 물리치고 쥐루를 포위했다. 항량의 조카 항우가 영포를 보내 막게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조왕의 대장 진여가 항우에게 다급히 구원병을 요청했다.

항우는 진나라를 치기 위해 직접 출병했다. 항우의 군대가 막 장하를 건넜을 때다. 항우는 갑자기 타고 온 배를 부숴서 침몰시키라고 명했다. 싣고 온 솥마저 깨뜨려 버리고 주위의 집들 모두 불태워 버리라고 했다. 그리고 병사들에겐 달랑 3일치 식량을 나눠줬다.

돌아갈 배도 없고 밥 지어 먹을 솥마저 없었으므로 병사들은 결사적 싸움 외에 달리 선택이 없었다. 출진 명령에 무섭게 적진으로 돌격해 아홉 번을 싸워 진나라 주력부대를 궤멸시켰다. 이 싸움의 승리로 항우는 제장(諸將)의 맹주가 되었다. 유방이 다시 항우를 꺾고 한나라를 세우니, 통일진나라는 불과 15년 만에 막을 내렸다.

이 고사에서 유래된 파부침주(破釜沈舟)는 ‘솥을 깨뜨리고 배를 가라앉히다’란 뜻으로, 죽을 각오로 싸우려는 의지를 비유한다. ‘사기’에 전해오며, 파부침선(破釜沈船) 기량침선(棄糧沈船)도 뜻이 같다.

용기는 두려움이 없는 게 아니라 두렵지만 행동하는 것이다. 결단의 순간에 뒷걸음질치지 않고 몇 발 앞으로 내딛는 것이다. 때로는 후퇴도 용기고, 멈춤도 용기다.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에서 상어떼와 고독한 사투를 벌이는 노인은 ‘침착하고 강하게’라는 말로 스스로를 위로한다.

▶️ 破(깨뜨릴 파, 무너질 피)는 ❶형성문자로 뜻을 나타내는 돌석(石; 돌)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皮(피,파)로 이루어졌다. 破(파)는 돌이 부서지다, 나중에 돌 뿐이 아니라, 사물이 깨지다, 찢어지다, 찢다의 뜻으로 쓰였다. ❷회의문자로 破자는 ‘깨트리다’나 ‘파괴하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破자는 石(돌 석)자와 皮(가죽 피)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皮자는 동물의 가죽을 벗기는 모습을 그린 것이다. 여기에 石자가 더해진 破자는 ‘돌을 벗기다’, 즉 ‘돌을 깨부순다’는 뜻으로 만들어졌다. 이외에도 破자는 ‘(일을)망치다’나 ‘흩트리다’와 같이 상황이 그릇됐음을 뜻하기도 한다. 그래서 破(파, 피)는 (1)깨어지거나 찢어지거나 또는 상하거나 한 흠집 (2)사람의 흠집이나 결함(缺陷) (3)풍수지리의 득(得)이 흘러간 곳 등의 뜻으로 ①깨뜨리다, 깨다 ②부수다, 파괴하다 ③째다, 가르다 ④지우다, 패배시키다 ⑤일을 망치다 ⑥쪼개지다 ⑦갈라지다 ⑧흩뜨리다 ⑨다하다, 남김이 없다 ⑩깨짐, 깨는 일, 깨진 곳 ⑪악곡(樂曲)의 이름 그리고 ⓐ무너지다(피) 따위의 뜻이 있다. 같은 뜻을 가진 한자는 부술 쇄(碎)이다. 용례로는 찢어지고 터짐을 파탄(破綻), 깨뜨리어 헐어 버림을 파괴(破壞), 가산을 모두 잃어버림을 파산(破産), 판국이 결딴남을 파국(破局), 한자의 자획을 풀어 나누는 것을 파자(破字), 깨어져 못 쓰게 됨을 파손(破損), 파괴하고 멸망함을 파멸(破滅), 깨뜨리거나 갈라져 터짐을 파열(破裂), 깨어진 조각이나 부서진 조각을 파편(破片), 격식을 깨뜨림 또는 그리 된 격식을 파격(破格), 무표정하거나 굳어 있던 얼굴빛을 부드럽게 하여 활짝 웃음을 파한(破顔), 깨뜨림 또는 깨어지게 함을 파각(破却), 찢어진 종이로 인쇄나 제본 등의 공정에서 손상하여 못쓰게 된 종이를 파지(破紙), 심심함을 잊고 시간을 보내기 위하여 어떤 일을 함 또는 그런 일을 파한(破閑), 약혼을 파기함을 파혼(破婚), 깨어지거나 떨어지거나 하여 흠이 있는 과실을 파과(破果), 무찔러 깨뜨림을 돌파(突破), 폭약을 폭발시킴을 폭파(爆破), 규정이나 관습 등을 깨뜨려 버림을 타파(打破), 진리가 될 만한 것을 밝혀 듣는 사람의 납득하도록 궤뚫어 말함을 설파(說破), 쳐부숨으로 태권도에서 벽돌이나 기왓장 따위를 맨손이나 머리로 쳐서 깨뜨리는 일을 격파(擊破), 보아서 속을 확실히 알아냄을 간파(看破), 험한 길이나 먼길을 끝까지 걸어 나감을 답파(踏破), 구멍을 뚫고 폭약을 재어 터뜨려 바위 등을 깨뜨림을 발파(發破), 중도에서 꺾이지 않고 목적지까지 다 달림을 주파(走破), 풍파나 장애물에 부딪쳐서 배가 부서짐을 난파(難破), 글을 막힘 없이 죽 내려 읽음을 독파(讀破), 수치를 수치로 알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을 파렴치(破廉恥), 대나무를 쪼개는 기세라는 뜻으로 곧 세력이 강대하여 대적을 거침없이 물리치고 쳐들어가는 기세를 일컫는 말을 파죽지세(破竹之勢), 얼굴이 찢어지도록 크게 웃는다는 뜻으로 즐거운 표정으로 한바탕 크게 웃음을 이르는 말을 파안대소(破顔大笑), 솥을 깨뜨리고 배를 가라앉힌다는 뜻으로 싸움터로 나가면서 살아 돌아오기를 바라지 않고 결전을 각오함을 이르는 말을 파부침주(破釜沈舟), 깨어진 그릇 조각을 서로 맞춘다는 뜻으로 이미 잘못된 일을 바로 잡으려고 쓸데없이 애씀을 이르는 말을 파기상접(破器相接), 즐거운 표정을 지으며 한바탕 웃음을 일컫는 말을 파안일소(破顔一笑), 옹기나 장독 따위를 깨뜨려서 친구를 구한다는 말을 파옹구우(破甕救友) 등에 쓰인다.

▶️ 釜(가마 부)는 형성문자로 釡(부)는 통자(通字)이다. 뜻을 나타내는 쇠 금(金; 광물, 금속, 날붙이)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父(부)가 합(合)하여 이루어졌다. 그래서 釜(부)는 ①가마(가마솥), 가마솥(아주 크고 우묵한 솥) ②솥의 범칭(汎稱) ③용량 단위(=6말 4되) 따위의 뜻이 있다. 용례로는 가마 밑을 부저(釜底), 기왓 가마를 와부(瓦釜), 가마 속의 고기란 뜻으로 생명이 위험한 것을 가리키는 말을 부중어(釜中魚), 솥 속의 생선이라는 뜻으로 생명에 위험이 닥쳤음을 비유해 이르는 말을 부중지어(釜中之魚), 솥 안에 물고기가 생긴다는 뜻으로 매우 가난하여 오랫동안 밥을 짓지 못함을 이르는 말을 부중생어(釜中生魚), 시루에는 먼지가 쌓이고 솥에는 물고기가 생길 지경이라는 뜻으로 몹시 가난함을 이르는 말을 증진부어(甑塵釜魚), 질그릇과 솥이 부딪치는 소리를 듣고 천둥이 치는 소리로 착각한다는 뜻으로 무식하고 변변치 못한 사람이 아는 체하고 크게 떠들어댄 소리에 여러 사람이 혹하여 놀라게 된 것을 이르는 말을 와부뇌명(瓦釜雷鳴), 배를 가라앉히고 솥을 깬다는 뜻으로 필사의 각오로 결전함을 이르는 말을 침선파부(沈船破釜), 솥을 깨뜨리고 배를 가라앉힌다는 뜻으로 싸움터로 나가면서 살아 돌아오기를 바라지 않고 결전을 각오함을 이르는 말을 파부침선(破釜沈船), 솥을 깨뜨리고 배를 가라앉힌다는 뜻으로 싸움터로 나가면서 살아 돌아오기를 바라지 않고 결전을 각오함을 이르는 말을 파부침주(破釜沈舟), 고기가 솥 속에서 논다는 뜻으로 목숨이 붙어 있다 할지라도 오래 가지 못할 것을 비유하는 말을 어유부중(魚遊釜中), 가마솥 속에서 논다는 뜻으로 생명이 매우 위험한 상태에 놓여 있다는 말을 유어부중(游於釜中) 등에 쓰인다.

▶️ 沈(잠길 침, 성씨 심)은 ❶형성문자로 뜻을 나타내는 삼수변(氵=水, 氺;물) 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동시에 깊이 아래로 늘어 뜨리다의 뜻을 가진 글자 冘(임, 침)로 이루어졌다. 수중(水中)에 가라앉다의 뜻이다. ❷회의문자로 沈자는 ‘잠기다’, ‘가라앉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沈자는 水(물 수)자와 冘(망설일 유)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그런데 沈자의 갑골문을 보면 강물에 떠내려가는 소가 그려져 있었다. 홍수로 소가 물에 떠내려가는 모습인 것이다. 그런데 소전으로 넘어오면서는 소 대신 목에 칼을 차고 있는 사람으로 바뀌게 되었다. 목에 칼을 찬 사람은 죄수이다. 그러니까 지금의 沈자는 강물에 죄수를 수장시키는 모습을 그린 것이다. 그래서 沈(침, 심)은 ①잠기다 ②가라앉다 ③빠지다 ④원기를 잃다 ⑤오래다 ⑥오래되다 ⑦침울하다 ⑧막히다 ⑨무겁다 ⑩숨다 ⑪늪(땅바닥이 우묵하게 뭉떵 빠지고 늘 물이 괴어 있는 곳) ⑫진흙 ⑬호수(湖水) 그리고 ⓐ성(姓)의 하나(심) ⓑ즙(汁)(심) 따위의 뜻이 있다. 같은 뜻을 가진 한자는 빠질 면(沔), 빠질 몰(沒), 빠질 륜/윤(淪), 묻힐 인(湮), 빠질 닉/익(溺), 잠길 잠(潛), 잠잠할 묵(默)이고 반대 뜻을 가진 한자는 뜰 부(浮)이다. 용례로는 일이 잘 진전되지 않음을 침체(沈滯), 잠잠하게 아무말도 하지 않음을 침묵(沈默), 물에 빠져서 가라앉음을 침몰(沈沒), 물질 따위가 가라앉아 들러붙는 것을 침착(沈着), 물에 잠기는 일을 침수(沈水), 마음에 뼈저리게 느낌을 침통(沈痛), 성정이 가라앉아서 겉으로 드러나지 않음을 침잠(沈潛), 액체 중에 있는 미세한 고체가 가라 앉아서 바닥에 굄을 침전(沈澱), 깊이 궁구 하느라고 정신을 모아서 조용히 생각함을 침사(沈思), 잠잠하게 아무 말도 하지 않음을 침묵(沈黙), 걱정이나 근심 따위로 밝지 못하고 우울함을 침울(沈鬱), 성정이 차분히 가라앉고 조용함을 침정(沈靜), 물위에 떠올랐다 잠겼다함을 부침(浮沈), 정신이 푹 까부라짐을 혼침(昏沈), 기운이나 기세 등이 삭아 없어짐을 소침(消沈), 성질이 명랑하지 못함이나 날씨가 흐리고 맑지 못함을 음침(陰沈), 스스로 가라앉음을 자침(自沈), 다시 침전시키는 일을 재침(再沈), 소금에 절인 고기나 채소를 염침(鹽沈), 미인을 보고 부끄러워서 물고기는 물 속으로 들어가고 기러기는 땅으로 떨어진다는 뜻으로 미인을 형용하여 이르는 말을 침어낙안(沈魚落雁), 배를 가라앉히고 솥을 깬다는 뜻으로 필사의 각오로 결전함을 이르는 말을 침선파부(沈船破釜), 세상에 나와서 교제하는 데도 언행에 침착해야 함을 이르는 말을 침묵적요(沈默寂寥), 술과 계집에 마음을 빼앗김을 일컫는 말을 침어주색(沈於酒色), 솥을 깨뜨리고 배를 가라앉힌다는 뜻으로 싸움터로 나가면서 살아 돌아오기를 바라지 않고 결전을 각오함을 이르는 말을 파부침주(破釜沈舟), 식량을 버리고 배를 침몰시킨다는 뜻으로 목숨을 걸고 어떤 일에 대처하는 경우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을 사량침주(捨量沈舟), 세상이 변하는 대로 따라서 변함을 일컫는 말을 여세부침(與世浮沈), 의기가 쇠하여 사그라짐 또는 기운을 잃고 풀이 죽음을 일컫는 말을 의기소침(意氣銷沈), 새털처럼 가벼운 것도 많이 실으면 배가 가라앉는다는 뜻으로 작은 일도 쌓이고 쌓이면 큰 일이 됨 또는 작은 것 힘없는 것도 많이 모이면 큰 힘이 됨을 이르는 말을 적우침주(積羽沈舟), 단엄하고 침착하여 무게가 있음을 이르는 말을 단엄침중(端嚴沈重), 인심과 문화와 사회에 새롭고 확실한 것을 찾는 활기가 없어 진보 발전하는 움직임이 보이지 않음을 일컫는 말을 위미침체(萎靡沈滯), 말수가 적고 침착한 모습을 이르는 말을 과묵침용(寡默沈容), 조그마한 틈으로 물이 새어들어 배가 가라앉는다는 뜻으로 작은 일을 게을리하면 큰 재앙이 닥치게 됨을 비유하는 말을 소극침주(小隙沈舟) 등에 쓰인다.

▶️ 舟(배 주)는 ❶상형문자로 통나무 배의 모양을 본뜬 글자이다. 한자의 부수로는 배와 관계가 있음을 나타낸다. ❷상형문자로 舟자는 ‘배’나 ‘선박’이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舟자는 조그만 배를 그린 것이다. 강줄기가 많은 중국에서는 예로부터 수로가 발달했었다. 강에는 여러 종류의 뗏목이 떠다녔지만, 그중에서도 舟자는 1~2명만이 탑승할 수 있었던 조그만 배를 그린 것이다. 이 배는 돛 없이 노를 저어 움직이던 것이었기 때문에 舟자의 상단에 있는 점은 노가 생략된 것이다. 이처럼 舟자는 배를 그린 것이기 때문에 부수로 쓰일 때는 대부분이 ‘배의 종류’나 ‘옮기다’, ‘움직이다’와 같은 뜻을 전달하게 된다. 참고로 舟자와 丹(붉을 단)자는 매우 비슷하게 그려져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그래서 舟(주)는 ①배, 선박(船舶) ②반(제기인 준을 받쳐놓는 그릇) ③성(姓)의 하나 ④몸에 띠다 ⑤배 타고 건너다 ⑥싣다 따위의 뜻이 있다. 같은 뜻을 가진 한자는 배 강(舡), 배 방(舫), 배 항(航), 배 박(舶), 배 선(船), 배 함(艦)이다. 용례로는 서로 배를 타고 싸우는 전쟁을 주전(舟戰), 배를 타고 감을 주행(舟行), 배처럼 생긴 모양을 주형(舟形), 배와 수레를 주거(舟車), 뱃놀이를 주유(舟遊), 작은 배를 한 줄로 여러 척 띄워 놓고 그 위에 널판을 건너질러 깐 다리를 주교(舟橋), 배로 통하는 길 선로를 주로(舟路), 배로 화물 등을 나르거나 교통하거나 하는 일을 주운(舟運), 뱃사람을 주인(舟人), 뱃사공을 주자(舟子), 배에 실음을 주재(舟載), 배와 뗏목을 주벌(舟筏), 소형의 배를 주정(舟艇), 네모지게 만든 배나 배를 나란히 맴 또는 나란히 선 배를 방주(方舟), 작은 배를 단주(端舟), 한 척의 배를 단주(單舟), 작은 풀잎이 배처럼 떠 있다는 뜻으로 작은 배를 이르는 말을 개주(芥舟), 조각배를 편주(扁舟), 같은 배 또는 배를 같이 탐을 동주(同舟), 배를 물에 띄움을 범주(泛舟), 외롭게 홀로 떠 있는 배를 고주(孤舟), 가볍고 빠른 배를 경주(輕舟), 배는 물이 없으면 가지 못한다는 뜻으로 임금은 백성이 없으면 임금 노릇을 할 수 없다는 말을 주비수불행(舟非水不行), 배 속의 적국이라는 뜻으로 군주가 덕을 닦지 않으면 같은 배를 타고 있는 것과 같이 이해 관계가 같은 사람들이라도 적이 되는 수가 있음을 비유해 이르는 말을 주중적국(舟中敵國), 칼을 강물에 떨어뜨리자 뱃전에 그 자리를 표시했다가 나중에 그 칼을 찾으려 한다는 뜻으로 판단력이 둔하여 융통성이 없고 세상일에 어둡고 어리석다는 뜻을 이르는 말을 각주구검(刻舟求劍), 오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이 한 배에 타고 있다라는 뜻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는 원수라도 협력하게 됨 또는 뜻이 전혀 다른 사람들이 한자리에 있게 됨을 이르는 말을 오월동주(吳越同舟), 잡아매지 않은 배라는 뜻으로 정처없이 방랑하는 사람을 비유해 이르는 말을 불계지주(不繫之舟), 솥을 깨뜨리고 배를 가라앉힌다는 뜻으로 싸움터로 나가면서 살아 돌아오기를 바라지 않고 결전을 각오함을 이르는 말을 파부침주(破釜沈舟), 조그마한 틈으로 물이 새어들어 배가 가라앉는다는 뜻으로 작은 일을 게을리하면 큰 재앙이 닥치게 됨을 이르는 말을 소극침주(小隙沈舟), 배를 삼킬 만한 큰 고기라는 뜻으로 장대한 기상이나 인물을 이르는 말을 탄주지어(呑舟之魚), 달 하나를 세 배에서 본다는 뜻으로 하나의 달을 보는 사람의 경우에 따라 각각 달리 보인다는 뜻에서 道는 같으나 사람마다 견해가 다름을 일컫는 말을 일월삼주(一月三舟), 새털처럼 가벼운 것도 많이 실으면 배가 가라 앉는다는 뜻으로 작은 일도 쌓이고 쌓이면 큰 일이 된다는 말을 적우침주(積羽沈舟), 한 조각의 작은 배를 일컫는 말을 일엽편주(一葉片舟), 뭍에서 배를 민다는 뜻으로 고집으로 무리하게 밀고 나가려고 함을 이르는 말을 추주어륙(推舟於陸) 등에 쓰인다.

파부침주(破釜沈舟)와 배수진(背水陣) – 네이버 블로그

유방의 명을 받은 한신장군이 위나라를 격파한 후, 병사 수만명을 이끌고 조나라를 공격하러 출진합니다

‘밥을 지어 먹을 솥도, 돌아갈 배도 없으니 죽기살기로 싸울 수 밖에 없다’ 말하죠

왜냐하면, 破釜沈舟와 背水陣이라는 한자성어가 이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랍니다

27 thg 8, 2015 — 깨트릴 파 破 솥 부 釜 잠길 침 沈 배 주 舟. ‘솥을 깨트리고, 배를 침몰시킨다’는 한자풀이인데. 파부침주와 배수진이라는 글이 뜻도 유래도 비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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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한자] 고사성어 파부침주 뜻: 솥을 깨뜨리고 배를 가라앉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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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부침주(破釜沈舟)와 배수진(背水陣)

어제 TV에서 드라마를 보는데 파부침주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궁금증이 생긴 저는 정확한 뜻과 유래를 알아보기로 했답니다

깨트릴 파 破 솥 부 釜 잠길 침 沈 배 주 舟

‘솥을 깨트리고, 배를 침몰시킨다’는 한자풀이인데

파부침주와 배수진이라는 글이 뜻도 유래도 비슷하더라구요

등 배 背 물 수 水 진칠 진 陣 – 물을 등 뒤에 두고 진을 친다

자~ 본격적으로 파부침주와 배수진이 어째서 비슷한 뜻인지 살펴보도록 할께요

장기를 두게 되면 빨간색 말들은 한나라, 초록색 말들은 초나라를 나타냅닌다

춘추전국시대를 평정하고 최초로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제가 죽고 난 뒤

한나라 유방과 초나라 항우의 전쟁을 장기에서 표현한 거라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왜? 뜬금없이 장기 이야기에다 초나라와 한나라를 말하는지 궁금하시죠?

왜냐하면, 破釜沈舟와 背水陣이라는 한자성어가 이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랍니다

역발산기세를 지닌 천하장사인 항우가 진나라를 치기 위해

장하라는 강을 건넜습니다

강을 건너자 마자 항우는 갑자기 타고 왔던 모든 배를 부수어 침몰시키고

밥을 해 먹어야 할 솥도 모두 부수어 버린답니다

그리고는 병사들에게 3일분의 식량을 나누어 주며,

‘밥을 지어 먹을 솥도, 돌아갈 배도 없으니 죽기살기로 싸울 수 밖에 없다’ 말하죠

퇴각을 할 수도 없고, 굶어 죽을수도 없으니

병사들은 결사항전을 할 수 밖에 없었고, 아홉번을 싸워 아홉번 모두 이겼다 합니다

비슷한 진나라 말기에 한나라를 세운 유방과 명장 한신의 이야기도 있습니다

유방의 명을 받은 한신장군이 위나라를 격파한 후, 병사 수만명을 이끌고 조나라를 공격하러 출진합니다

오랜 원정으로 지친 한신의 병사들이 조나라의 군세에 밀리자

장강까지 후퇴한 한신은 강을 등지고 조나라 군대를 맞이합니다

그렇게 되니, 깊고 넓은 장강이 뒤에 있으니 병사들은 후퇴는 할 수 없고

물에 빠져서 죽으나, 싸우다 죽으나 똑같다는 생각을 하고

죽기를 각오하고 조나라 군대를 물리치게 된 것입니다

항우의 이야기는 파부침주의 유래이고요, 유방과 한신의 이야기는 배수진의 유래입니다

뭐~ 요샛말로 심리전을 펼친거지요

적에게 펼친 심리전이 아니라, 아군에게 펼친 심리전이랄까요

후퇴할 길을 막아 놓고, 살고 싶으면 적을 물리치게 만드는 방법~!

破釜沈舟라는 말보다는 背水陣이라는 말은 종종 들어 보셨을 거에요

맨투맨으로 격돌하는 고대 전쟁에서 유래된 한자성어이기에

미사일과 전투기가 날라다니는 현대의 전쟁과는 조금 먼 이야기겠지요

두 한자성어를 현대로 풀이해 본다면

어떤 일을 행할 때에

‘죽기 살기의 마음가짐으로 일에 매진하라’는 뜻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파부침주 (破釜沈舟) – 네이버 블로그

초나라의 항우는 산동성 전투에서 진의 장군 장한에게 대패하여 후퇴하게 되었다. 장한은 여세를 몰아 황하를 건너 북쪽 조나라 땅을 공격했다. 조나라는 조헐이 왕, 진여가 장군, 장이가 재상으로 있으면서 하북성 쪽으로 퇴각하여 버티고 있었다. 초나라의 왕은 송의를 상장군으로 항우를 차장군으로 삼아 조나라를 구원하도록 하였다.

때는 겨울이고 게다가 눈비까지 내려 병사들은 추위와 굶주림에 고생이 심했다. 그런데도 송의는 관심을 갖지 않았다. 도리어 제나라 대신으로 길을 떠나는 아들 송양을 위해 멀리 무염까지 나가 송별회를 베푸는 등 자신의 안락만을 추구했다.

이 전투에서 승리한 항우는 모든 제후들의 장수를 소집했다. 그들은 항우가 문에 들어설 때 모두 무릎을 꿇고 벌벌 떨어야 했다. 어느 누구도 감히 항우를 쳐다보지 못했다. 항우는 그 전투로 인해 여러 제후들을 휘어잡은 것이었다.

30 thg 5, 2017 — 破釜沈舟(파부침주) 솥을 깨고 배를 가라앉히다. 싸움을 앞두고 이제 전진만이 있을 뿐 살아 돌아오지 않겠다는 결의의 표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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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 초한지 사자성어 총정리 \u0026 영화 초한지 천하대전 리뷰(파부침주, 약법삼장, 금의야행, 금의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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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부침주 (破釜沈舟)

초나라의 항우는 산동성 전투에서 진의 장군 장한에게 대패하여 후퇴하게 되었다. 장한은 여세를 몰아 황하를 건너 북쪽 조나라 땅을 공격했다. 조나라는 조헐이 왕, 진여가 장군, 장이가 재상으로 있으면서 하북성 쪽으로 퇴각하여 버티고 있었다. 초나라의 왕은 송의를 상장군으로 항우를 차장군으로 삼아 조나라를 구원하도록 하였다.

초나라 군은 서두르지 않고 46일이나 지체하며 천천히 올라갔다. 항우는 참을 수가 없었다. 상장군 송의에게 빨리 강을 건너 조나라 군과 합류하여 진나라 군을 공격하자고 재촉했다.

그러나 송의는 동의하지 않았다. 진나라 군사들이 피로에 지칠 때까지 기다려 틈을 엿보자고 했다 그러면서 항우를 무시하는 말을 뱉었다.

“무기를 들고 직접 싸우는 일에서는 내가 당신만 못하지만, 앉아서 전략을 세우는 일은 당신이 나를 따르지 못한다!”

항우는 그 말에 모욕을 느꼈다.

때는 겨울이고 게다가 눈비까지 내려 병사들은 추위와 굶주림에 고생이 심했다. 그런데도 송의는 관심을 갖지 않았다. 도리어 제나라 대신으로 길을 떠나는 아들 송양을 위해 멀리 무염까지 나가 송별회를 베푸는 등 자신의 안락만을 추구했다.

화가 머리끝까지 치민 항우는 아침 일찍 송의의 막사로 찾아가 칼을 뽑아 들었다.

“비겁한 네 놈을 베어버리고 말겠다!”

항우의 단 칼에 송의의 목이 달아났다. 항우는 바로 전군에게 출동을 호령했다. 겁에 질린 장병들은 아무도 대꾸하지 못하고 복종했다. 항우는 이 사실을 초나라 왕에게 보고하고, 왕은 별다른 의의 없이 항우를 상장군에 임명했다.

항우는 먼저 휘하의 두 장수에게 2만 병력을 이끌고 장하를 건너 조나라를 구원하도록 했다. 이어 자신도 전군을 이끌고 장하를 건너 북상했다.

강을 건넌 다음 항우는 바로 배를 태워버리고, 식사를 마친 다음 모든 가마솥을 깨뜨렸다. 이젠 전진만이 있을 뿐 결코 돌아오지 않을 결의를 표시한 것이었다.

초나라 군은 전선에 이르러 진나라 군을 포위하고, 식량 운송로를 차단하는 한편 무려 아홉 차례의 공방 끝에 결정적 타격을 가했다.

당시 조나라를 구원하기 위해 달려온 여러 제후들의 군대는 근처 수십 개의 성에서 감히 달려 나와 싸울 엄두를 내지 못하고 수수방관만 하고 있었다.

초나라 군사들이 천지를 진동하는 함성을 지르며 1당 10으로 분전하는 동안 여러 제후들의 군대는 놀라움과 두려움으로 멀찌감치 떨어져서 넋을 잃고 바라보고, 여러 장수들은 성채 위에서 팔짱을 끼고 구경만 했을 따름이었다.

이 전투에서 승리한 항우는 모든 제후들의 장수를 소집했다. 그들은 항우가 문에 들어설 때 모두 무릎을 꿇고 벌벌 떨어야 했다. 어느 누구도 감히 항우를 쳐다보지 못했다. 항우는 그 전투로 인해 여러 제후들을 휘어잡은 것이었다.

破釜沈舟(파부침주) 솥을 깨고 배를 가라앉히다. 싸움을 앞두고 이제 전진만이 있을 뿐 살아 돌아오지 않겠다는 결의의 표시인 것이다. 단결 분투하면 사지에 빠진 후라도 사는 법이다.

김치영님​

파부침주 – FootballK WIKI-

초패왕 항우가 진나라와 거록에서 싸울 때, 강을 건너는 배를 가라앉히고, 솥과 시루를 깨뜨려 죽을 각오로 싸워 크게 이긴 데서 연유한 고사성어다. 초나라의 항우는 진나라를 치기 위해 직접 출병하기로 했는데 항우의 군대가 장하를 건너자 타고 왔던 배를 부수어 침몰시키라고 명령을 내리고, 뒤이어 3일분의 식량만 남기고 싣고 온 솥마저도 깨뜨려 버리고 주위의 집들도 모두 불태워버리도록 했다. 병사들은 돌아갈 배도 없고 밥을 지어 먹을 솥마저 없었으므로, 결사적으로 싸우는 수밖에 달리 방법이 없었다. 그리하여 병사들은 출진하라는 명령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적진을 향해 돌진하였다. 이 승리를 계기로 항우가 초나라의 패권을 차지하게 되었다.

남아공 월드컵 조별예선에서 그리스에 승리하고 아르헨티나에 패배하여 나이지리아전을 앞두고 또다시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을 때, 파부침주의 각오로 임하겠다며 결사항전의 각오를 나타내어 포털사이트의 검색어 순위에도 오르며 유명해졌다. 허정무 감독은 평소에도 자주 고사성어를 인용하여 메시지를 남기는데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두고도 한국의 친지와 전화통화를 통해 파부침주를 전해듣고 결정했다고 한다.[3]

파부침주(破釜沈舟)는 솥을 깨트리고 배를 가라앉힌다는 뜻으로, 전장에 나가면서 돌아오는 것을 생각지 않고 결전을 각오함을 뜻하는 고사성어. 2010 남아공 월드컵 당시 허정무 감독의 예선 3차전 출사의 변[1]으로 유명해졌다.

파부침주(破釜沈舟)는 솥을 깨트리고 배를 가라앉힌다는 뜻으로, 전장에 나가면서 돌아오는 것을 생각지 않고 결전을 각오함을 뜻하는 고사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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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의 파부침주 (破釜沈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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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부침주(破釜沈舟)는 솥을 깨트리고 배를 가라앉힌다는 뜻으로, 전장에 나가면서 돌아오는 것을 생각지 않고 결전을 각오함을 뜻하는 고사성어. 2010 남아공 월드컵 당시 허정무 감독의 예선 3차전 출사의 변[1]으로 유명해졌다.

유래 [ 편집 ]

초패왕 항우가 진나라와 거록에서 싸울 때, 강을 건너는 배를 가라앉히고, 솥과 시루를 깨뜨려 죽을 각오로 싸워 크게 이긴 데서 연유한 고사성어다. 초나라의 항우는 진나라를 치기 위해 직접 출병하기로 했는데 항우의 군대가 장하를 건너자 타고 왔던 배를 부수어 침몰시키라고 명령을 내리고, 뒤이어 3일분의 식량만 남기고 싣고 온 솥마저도 깨뜨려 버리고 주위의 집들도 모두 불태워버리도록 했다. 병사들은 돌아갈 배도 없고 밥을 지어 먹을 솥마저 없었으므로, 결사적으로 싸우는 수밖에 달리 방법이 없었다. 그리하여 병사들은 출진하라는 명령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적진을 향해 돌진하였다. 이 승리를 계기로 항우가 초나라의 패권을 차지하게 되었다.

출처 : 사기(史記)[2] 항우본기

유의어 : 배수지진(背水之陣), 배수진/배수의 진(背水陣), 사량침주(捨量沈舟), 제하분주(濟河焚舟), 분주파부(焚舟破釜)

축구 [ 편집 ]

남아공 월드컵 조별예선에서 그리스에 승리하고 아르헨티나에 패배하여 나이지리아전을 앞두고 또다시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을 때, 파부침주의 각오로 임하겠다며 결사항전의 각오를 나타내어 포털사이트의 검색어 순위에도 오르며 유명해졌다. 허정무 감독은 평소에도 자주 고사성어를 인용하여 메시지를 남기는데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두고도 한국의 친지와 전화통화를 통해 파부침주를 전해듣고 결정했다고 한다.[3]

같이보기 [ 편집 ]

破釜沈舟(파부침주) 풀이 – 한자 – WORD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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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와 한자 49 : 배수지진 / 파부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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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부침주와 배수진 유래 뜻 파부침선 – 거위의 꿈

-초나라 항우가 장하를 건넌 뒤에 쥐루의 싸움에 앞서서 타고온 배를 가라앉히고, 솥을 깨트려 버렸다. 항우는 군사들을 향해 “이제는 밥을 해먹을 솥도 없고, 고향으로 돌아갈 배도 없다. 우리가 살길은 싸움에 이기는 것 뿐이다”라며 3일치의 식량을 병사들에게 나누어 주고 주변의 집도 모두 불태워 버렸다. 항우의 작전은 성공해서 9번의 전투에서 진나라를 물리치고 제장의 맹주가 되었다. 이 고사에서 유래한 파부침주는 죽기를 각오하고 싸움에 임한다는 뜻이다. 비슷한 말로 파부침선이 있다.

-초한전의 영웅 중 한명인 한신은 조나라와의 싸움에서 강을 등지고 진을 치게 하였다. 이는 병법의 기본중의 기본을 어긴 것으로, 조나라 군사들은 한신의 이와 같은 행동을 비웃는다. 그러나 한신의 한나라 군사들은 더이상 물러날 곳이 없어 죽을 각오로 싸우고 조나라에게 승리를 거둔다. 나중에 장수들이 한신에게 배수진을 친 이유를 묻자 “우리 군사들은 급히 편성된 오합지졸이기 때문에, 이기지 않으면 죽는다는 필사적인 각오를 세우도록 강을 등지고 진을 친것이네”라고 답했다.

파부침주와 배수진 모두 결사적인 의미를 나타낼 때 쓰이는 의미라는 것을 기억해두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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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부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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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부침주와 배수진 유래 뜻 파부침선

파부침주와 배수진 유래 뜻 파부침선

파부침주(破釜沈舟),파부침선(破釜沈船),배수진(背水陣)의 유래와 뜻에 대해 알아볼게요.

파부침주 뜻

-솥을 깨뜨리고 배를 가라앉힌다.

파부침주 유래

-초나라 항우가 장하를 건넌 뒤에 쥐루의 싸움에 앞서서 타고온 배를 가라앉히고, 솥을 깨트려 버렸다. 항우는 군사들을 향해 “이제는 밥을 해먹을 솥도 없고, 고향으로 돌아갈 배도 없다. 우리가 살길은 싸움에 이기는 것 뿐이다”라며 3일치의 식량을 병사들에게 나누어 주고 주변의 집도 모두 불태워 버렸다. 항우의 작전은 성공해서 9번의 전투에서 진나라를 물리치고 제장의 맹주가 되었다. 이 고사에서 유래한 파부침주는 죽기를 각오하고 싸움에 임한다는 뜻이다. 비슷한 말로 파부침선이 있다.

이와 비슷한 말로 배수진이라는 말이 있는데,

배수진 뜻

-물을 등지고 친 진지, 즉 목숨을 걸고 어떤 일에 대처하는 경우를 뜻한다.

배수진 유래

-초한전의 영웅 중 한명인 한신은 조나라와의 싸움에서 강을 등지고 진을 치게 하였다. 이는 병법의 기본중의 기본을 어긴 것으로, 조나라 군사들은 한신의 이와 같은 행동을 비웃는다. 그러나 한신의 한나라 군사들은 더이상 물러날 곳이 없어 죽을 각오로 싸우고 조나라에게 승리를 거둔다. 나중에 장수들이 한신에게 배수진을 친 이유를 묻자 “우리 군사들은 급히 편성된 오합지졸이기 때문에, 이기지 않으면 죽는다는 필사적인 각오를 세우도록 강을 등지고 진을 친것이네”라고 답했다.

파부침주와 배수진 모두 결사적인 의미를 나타낼 때 쓰이는 의미라는 것을 기억해두면 되겠습니다.

[여적]파부침주(破釜沈舟) – 경향신문

항우의 파부침주는 원래 의 구지(九地)편에 언급돼 있다. 용병법에는 9가지의 지형이 있다고 한다. 즉 산지(자기 땅에서 싸우는 경우), 경지(남의 땅으로 깊지 않은 곳), 쟁지(점령하면 서로 유리한 곳)와 교지(피아가 공격하기 좋은 곳), 구지(여러 나라가 접해 있어 점령하면 유리한 곳), 중지(重地·적의 땅에 깊이 있어 돌아오기 힘든 곳), 그리고 비지(행군하기 어려운 곳), 위지(들어가는 길이 좁은 곳), 사지(자칫하면 포위돼 죽는 곳)가 그것이다. 손자는 “적의 땅 깊숙한 곳(重地)에 들어가면 마치 쇠뇌를 쏘는 것처럼 곧장 치고 나아가라. 강을 건넌 뒤 타고 온 배를 태워버리고(焚舟), 식사를 마친 다음 가마솥을 깨뜨려서 오직 전진만 있을 뿐이라는 결의를 표하라”고 가르친다.

손자의 ‘분주파부’나 항우의 ‘파부침주’는 같은 말이다. 흔히 쓰는 말로 ‘배수진을 쳤다’는 뜻이다. 강을 등에 지고 스스로 퇴로를 끊는 ‘배수진’은 상식적인 병법에 어긋난다. 그러나 명장 한신(韓信)은 이 진법으로 승리해 두고두고 역사에 남는다. 의 회음후열전에서 한신은 이렇게 설명한다. “죽을 곳에 빠져야 살려고 버둥거리는 법이오. 우리 군사들은 오합지졸이었소. 사지로 내몰지 않으면 다들 도망갔을 것 아니오.”

진(秦)나라를 치기 위해 항우는 초군(楚軍)을 이끌고 직접 출병한다. 항우본기의 기록이다. “강을 건넌 항우는 배를 가라앉히고, 솥을 깨고, 막사를 불태운 후에 3일치의 식량만을 나눠줘 사졸들에게 필사의 의지를 보임으로써 두 마음을 품을 수 없도록 했다.” 퇴로가 끊긴 병사들은 죽기 살기로 돌진해 아홉번 싸워 모두 이기는 대승을 거둔다.

‘배수의 진’이 냉정한 판단이라면 ‘파부침주’는 격한 독전(督戰)이다. 솥을 깨는 따위는 불 같은 항우의 성격 그대로다. 둘 다 같은 뜻인데 굳이 격한 말을 쓴 허정무 감독의 속내는 무얼까. 공교롭게도 항우와 한때 그의 부하였던 한신은 역사의 명암이 다르다. 축구는 말이 아닌 발로 하는 것이니 귀추가 주목된다.

허정무 감독이 23일의 나이지리아전을 앞두고 ‘파부침주’라는 고사성어로 임전 각오를 밝혀 화제다. 이 말은 의 항우본기에 나온다. ‘밥 지을 솥을 깨뜨리고 돌아올 배를 가라앉혀’ 결사의 각오로 싸운다는 뜻이다. ‘배수의 진(背水陣)’과 비슷한 의미다.

20 thg 6, 2010 — 허정무 감독이 23일의 나이지리아전을 앞두고 ‘파부침주’라는 고사성어로 임전 각오를 밝혀 화제다. 이 말은 <사기>의 항우본기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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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부침주(破釜沈舟), 가마솥을 부수고 배를 불태워 가라앉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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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적]파부침주(破釜沈舟)

허정무 감독이 23일의 나이지리아전을 앞두고 ‘파부침주’라는 고사성어로 임전 각오를 밝혀 화제다. 이 말은 의 항우본기에 나온다. ‘밥 지을 솥을 깨뜨리고 돌아올 배를 가라앉혀’ 결사의 각오로 싸운다는 뜻이다. ‘배수의 진(背水陣)’과 비슷한 의미다.

진(秦)나라를 치기 위해 항우는 초군(楚軍)을 이끌고 직접 출병한다. 항우본기의 기록이다. “강을 건넌 항우는 배를 가라앉히고, 솥을 깨고, 막사를 불태운 후에 3일치의 식량만을 나눠줘 사졸들에게 필사의 의지를 보임으로써 두 마음을 품을 수 없도록 했다.” 퇴로가 끊긴 병사들은 죽기 살기로 돌진해 아홉번 싸워 모두 이기는 대승을 거둔다.

항우의 파부침주는 원래 의 구지(九地)편에 언급돼 있다. 용병법에는 9가지의 지형이 있다고 한다. 즉 산지(자기 땅에서 싸우는 경우), 경지(남의 땅으로 깊지 않은 곳), 쟁지(점령하면 서로 유리한 곳)와 교지(피아가 공격하기 좋은 곳), 구지(여러 나라가 접해 있어 점령하면 유리한 곳), 중지(重地·적의 땅에 깊이 있어 돌아오기 힘든 곳), 그리고 비지(행군하기 어려운 곳), 위지(들어가는 길이 좁은 곳), 사지(자칫하면 포위돼 죽는 곳)가 그것이다. 손자는 “적의 땅 깊숙한 곳(重地)에 들어가면 마치 쇠뇌를 쏘는 것처럼 곧장 치고 나아가라. 강을 건넌 뒤 타고 온 배를 태워버리고(焚舟), 식사를 마친 다음 가마솥을 깨뜨려서 오직 전진만 있을 뿐이라는 결의를 표하라”고 가르친다.

손자의 ‘분주파부’나 항우의 ‘파부침주’는 같은 말이다. 흔히 쓰는 말로 ‘배수진을 쳤다’는 뜻이다. 강을 등에 지고 스스로 퇴로를 끊는 ‘배수진’은 상식적인 병법에 어긋난다. 그러나 명장 한신(韓信)은 이 진법으로 승리해 두고두고 역사에 남는다. 의 회음후열전에서 한신은 이렇게 설명한다. “죽을 곳에 빠져야 살려고 버둥거리는 법이오. 우리 군사들은 오합지졸이었소. 사지로 내몰지 않으면 다들 도망갔을 것 아니오.”

‘배수의 진’이 냉정한 판단이라면 ‘파부침주’는 격한 독전(督戰)이다. 솥을 깨는 따위는 불 같은 항우의 성격 그대로다. 둘 다 같은 뜻인데 굳이 격한 말을 쓴 허정무 감독의 속내는 무얼까. 공교롭게도 항우와 한때 그의 부하였던 한신은 역사의 명암이 다르다. 축구는 말이 아닌 발로 하는 것이니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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